식물 물주는 시기, 언제 어떻게 물을 주면 좋을까?

식물 물 주는 시기, 언제 어떻게 물을 주면 좋을까? 화분을 키울 때 가장 어려운 것이 물을 주는 방법입니다. 예쁜 화분을 보고 한번 길러보고 싶은 마음에 구입을 하면서 언제 물을 주면 좋은지 물어보고 구입을 하게 됩니다. 그때 판매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는 일주일에 한 번, 이틀에 한 번으로 이야기를 해주면 그 이야기를 믿고 기르다 보면 어느새 화분이 죽어있고 역시 나는 화분을 키우면 안 되나 봐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성공적인 베란다 텃밭, 화분 키우기를 위해서 식물 물 주는 시기 확인 방법과 물을 주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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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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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물 주는 시기 정확하게 파악하는 방법

식물은 화분의 재질과 크기 그리고 식물의 크기와 밀도 등에 따라 물을 주는 시기가 모두 다릅니다. 식물의 상태를 보고 물을 주는 것이 가장 좋은데 초보자들은 식물 물 주는 시기 파악하는 것이 쉽지 많은 않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상황을 판단을 하고 물을 주면 되는 것인지 가이드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어디에서 온 식물인지 파악하기

식물이 원래 살았던 환경과 비슷하게 조성하기

식물의 물주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식물이 어떤 식물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물의 원래 살던 환경이 어땠는지 이해를 하면 언제 물을 줘야 하는지 어떻게 물을 주면 되는지 파악하기가 쉽습니다. 따라서 식물의 원산지가 어디인지 생활환경을 먼저 파악을 해 봅니다. 

예를 들어서 수국이라는 식물은 습지대에 주로 사는 식물입니다. 그런데 이 식물을 4주일에 한 번이라는 말만 듣고 물을 주면 거의 말라죽기 십상입니다.

 

흙의 상태 확인하기

화분 안의 흙을 찔러보았을 때 물기가 없으면 흙이 말랐다는 것입니다. 

물을 너무 안 줘도 되는 사막에서 사는 식물들이 아니라면 물기가 있는 정도로 흑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흙의 수분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흙을 만져보고 화분의 겉에 있는 흙이 말랐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화분 안의 겉흙이 말랐다면 이때 물을 줄만큼의 흙의 수분이 별로 없는 상태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화분의 무게를 확인해 보기

화분의 무를 이용해 수분의 정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식물 물 주는 시기 확인 방법 중 하나는 무게를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화분을 들었을 때 조금 묵직하다 생각이 되면 그때는 수분이 아직 많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수분을 머금고 있는 흙의 무게는 무겁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수분이 거의 없는 흙은 매우 가벼워서 그때 정도가 되면 화분에 물을 주어도 되는 시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식물의 상태 확인 하기

식물의 잎과 줄기의 건강한 상태 확인

화분의 흙의 상태 혹은 물이 거의 없는 화분의 상태라고 하더라도 식물의 특징에 따라서 물을 주지 않아도 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식물들이 바로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식물들은 물이 필요한 시기가 지나서 수분이 필요하게 되면 먼저 잎과 줄기가 시들기 시작합니다. 조금 더 심해진다면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말라갑니다. 

이런 상태의 화분이라면 물을 충분히 주어서 식물에 다시 생기를 회복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다육과 같은 식물, 혹은 선인장류의 식물들은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혹은 흙이 말라있다고 하더라도 물을 주지 않아도 될 수 있습니다. 

 

다육식물 물 주는 시기 확인하는 방법

다육 식물은 물이 별로 필요하지 않은 식물이기 때문에 흙의 마름 정도로 물을 줘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알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혹시 아래와 같은 상태의 다육이라면 물을 주어야 합니다. 

• 잎을 만져 보았을 때 입이 처음과 같이 빳빳하지 않음
• 잎의 두께가 얇아졌음
• 잎이 말랑말랑함
• 잎이 쪼그라들었음
• 잎의 색이 변했음

 

계절에 따른 식물의 물 주는 시기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계절에 따라서도 식물의 물 주는 시기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봄, 초여름 : 식물이 왕성하게 자라는 시기이니 만큼 식물 물주는 시기를 조금 자주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줄 때 식물과 화분이 촉촉해 질정도로 흠뻑 적셔 줍니다.
• 여름 혹은 장마기간 : 여름은 특히 우리나라는 습합니다. 그리고 장마기간에는 매우 습해서 이때는 식물에게 물을 많이 그리고 자주 주지 않아도 됩니다. 
• 가을 : 가을은 우리의 피부도 보습 관리가 필요한 만큼 매우 건조한 계절입니다. 건조한 가을에는 공기 중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서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도 화분 수분 관리를 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 겨울 : 물은 식물이 자라날 때 매우 많이 필요합니다. 겨울에는 식물들이 거의 자라나지 않은 시기입니다. 따라서 물도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다른 계절보다는 물을 덜 주어도 됩니다.

 

어떻게 물을 주면 좋을까요?

식물에 어떻게 물을 주면 좋을까요? 물을 줄 때 좋은 시간이 있습니다. 

• 맑은 날에 물을 줍니다.
• 너무 햇볕이 강하지 않은 한낮을 피합니다.
• 큰 화분일수록 물이 많이 들어갑니다.
• 한 번에 물을 많이 주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물을 뿌려서 물이 흙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물을 줍니다.
• 너무 건조한 계절이라면 분무기로 공기 중에 물을 분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식물 물 주는 시기, 언제 어떻게 물을 주면 좋을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예쁜 화분을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물을 주면 좋을지 막막하셨다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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